16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제2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 가운데, 제27회 <천하장사 마돈나>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류덕환이 핸드프린팅을 마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류덕환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돼 매우 기쁘다"면서 "큰 영광을 그 무엇보다 영화를 위해, 연기로서 보답하는 그러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상을 수상한 김혜수, 안성기, 박중훈, 신인여우상 고아성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제28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