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잡고 베이징행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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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역대전적 무패 … 자신감 넘쳐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최종예선이 두 경기 남았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우즈벡전에 이어 이어 마지막 경기인 바레인전은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한국은 우즈벡전에 자신감에 차 있다. 역대 전적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한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한국은 현재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조2위 바레인과 승점 1점 차이라 이번 승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베이징올림픽에는 조별 1위 1팀씩만 진출하게 된다.
한국이 베이징행 먼저 갈수 있는 경우는 한국이 우즈벡을 꺾고 조 2위 바레인이 시리아에 지면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만약 바레인이 시리아에 승리하거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는 등의 상황이 나올때는 두 팀의 승점 차이가 2점 이내가 돼 한국과 바레인의 최종경기 승자가 베이징행 티켓이 잡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최종예선이 두 경기 남았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우즈벡전에 이어 이어 마지막 경기인 바레인전은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한국은 우즈벡전에 자신감에 차 있다. 역대 전적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한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한국은 현재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조2위 바레인과 승점 1점 차이라 이번 승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베이징올림픽에는 조별 1위 1팀씩만 진출하게 된다.
한국이 베이징행 먼저 갈수 있는 경우는 한국이 우즈벡을 꺾고 조 2위 바레인이 시리아에 지면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만약 바레인이 시리아에 승리하거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는 등의 상황이 나올때는 두 팀의 승점 차이가 2점 이내가 돼 한국과 바레인의 최종경기 승자가 베이징행 티켓이 잡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