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MKMF서 첫 컴백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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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07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MKMF)이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신동엽ㆍ이다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인순이, 양파, 드렁큰 타이거,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등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박진영은 이 프로그램에서 7집 신곡 '니가 사는 그집' '키스(Kiss)'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6년 만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음악인생 50주년 공연을 펼치는 현미, 대만 배우 정원창(鄭元暢), 장근석 등이 시상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일본 록가수 각트도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