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차예련, 10시간 키스신 촬영…"누구 입술이 누구 입술인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탤런트 권상우가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못된 사랑'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천여명의 아시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못된 사랑'은 권상우, 이요원, 김성수, 차예련을 주인공으로 한 사랑과 미움, 증오와 화해 용서에 관한 드라마다.
드라마 '슬픈연가' 이후 2년 8개월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권상우는 이날 "방송을 하면서 지금까지 키스신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 첫 촬영에서 차예련과 저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키스신을 찍었다"면서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힘들었지만 10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누구 입술이 누구 입술인지 분간이 안갔다"라고 촬영장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권상우의 키스신을 직접 봤다는 김성수는 "두번째 만나 10시간이나 키스신을 찍기 힘든데 상당히 잘 리드하는 것 같았다. 내가 봤을 때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못된 사랑'은 다음달 3일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드라마 '못된 사랑'은 권상우, 이요원, 김성수, 차예련을 주인공으로 한 사랑과 미움, 증오와 화해 용서에 관한 드라마다.
드라마 '슬픈연가' 이후 2년 8개월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권상우는 이날 "방송을 하면서 지금까지 키스신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 첫 촬영에서 차예련과 저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키스신을 찍었다"면서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힘들었지만 10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누구 입술이 누구 입술인지 분간이 안갔다"라고 촬영장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권상우의 키스신을 직접 봤다는 김성수는 "두번째 만나 10시간이나 키스신을 찍기 힘든데 상당히 잘 리드하는 것 같았다. 내가 봤을 때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못된 사랑'은 다음달 3일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