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코헨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지미 카터 및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의 대 테러리스트 협상 자문관을 지낸 세계 최고의 협상전략가다.

TWA847 여객기 납치 사건,페루 리마의 일본대사관 점거 사태,캠프 데이비드 중동 평화협상 등 국제적인 대형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명성을 얻었다. 자문 범위는 미국 국무부 법무부 등 정부기관부터 글로벌 기업,스포츠 및 공연 에이전트 등에까지 이를 정도다.

미국 FBI(연방수사국)와 CIA(중앙정보국)의 대테러 협상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세계적 명저 '협상의 법칙(1982년 출간)'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 책은 1년 가까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국어를 비롯해 21개 언어로 번역,출간됐다.

하버드대,예일 로스쿨,켈로그 스쿨,시카고 비즈니스 스쿨 등에서 강의를 해왔다.

앨런 코헨과의 사이에 3남매를 뒀다.

아버지를 이기는 협상가였던 자식들도 아버지와 유사한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샤론과 스티브는 연방검사이고 막내 리치는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