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임직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조직된 '청연 봉사단'을 통해 국가재난복구 및 소외계층 위로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전 직원이 봉사단원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은 올해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국수 나누기 봉사활동''무료급식 자원봉사''사랑의 도시락 특공대 봉사활동''시화방조제 대청소' '금강하구 환경 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세대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청연장학사업을 1999년부터 시행 중이다.

매년 100명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가스공사는 또 단순한 기부금을 지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이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금액(임원은 만원 미만)을 기부한 모금액을 적립,소년소녀가장 돕기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사용한다.

매년 하ㆍ동절기 방학에는 관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해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1사1촌,1사 1군부대 자매결연'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5년 8월에는 문화재청과 '문화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경복궁 등 총 130곳의 문화재 시설에 대한 가스 안전점검 및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가스공사는 또 '1사 1산 1하천 1바다 정화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생태계 보존 운동 등을 통해 푸른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푸른 환경 가꾸기'사업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