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기 블로그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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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찾아올까.'
블로그를 막 오픈했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방문자 수가 적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궁금증이다.
하루에 수천,수만의 방문자가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른바 '파워 블로거'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전업 블로거이자 5000명이 넘는 정기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김태우씨는 "블로거는 무엇보다 성실성과 사람 냄새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실성의 기준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이틀에 한 번 이상의 블로깅'을 꼽는다.
새로운 콘텐츠가 자주 올라와야 사람들이 꾸준히 찾을 만한 개인 미디어로서 블로그가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는 방문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항상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새벽에도 댓글 달기를 마다하지 않아야 하고 온라인 토론을 즐겨야 한다.
요리 전문 블로거 문성실씨의 경우 밤 11시에 시작한 댓글 달기와 답하기가 새벽 6시에 끝난 적도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그냥 성실성 정도로는 안 되고 무언가에 홀린 듯해야 한다.
설치형 블로그 업체 태터앤컴퍼니의 홍보팀장이지만 '꼬날'이라는 블로그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이미나씨는 "아무리 기본적으로 성실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글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댓글로 사람을 만나는 블로거의 행동들은 사실 다양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의 온라인 대화를 즐길 수 있어야 블로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파워 블로거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아무리 지금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 할지라도 그 시작은 매우 미약했다는 것이다.
특히 유명 블로거가 되겠다고 작심하고 시작한 사람은 거의 없다.
김태우씨는 "처음엔 그저 내 생각을 좀 정리해서 올려 놓아야 나중에 내가 참고하기 편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조바심을 내기보다는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를 지치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로그를 막 오픈했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방문자 수가 적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궁금증이다.
하루에 수천,수만의 방문자가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른바 '파워 블로거'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전업 블로거이자 5000명이 넘는 정기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김태우씨는 "블로거는 무엇보다 성실성과 사람 냄새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실성의 기준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이틀에 한 번 이상의 블로깅'을 꼽는다.
새로운 콘텐츠가 자주 올라와야 사람들이 꾸준히 찾을 만한 개인 미디어로서 블로그가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는 방문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항상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새벽에도 댓글 달기를 마다하지 않아야 하고 온라인 토론을 즐겨야 한다.
요리 전문 블로거 문성실씨의 경우 밤 11시에 시작한 댓글 달기와 답하기가 새벽 6시에 끝난 적도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그냥 성실성 정도로는 안 되고 무언가에 홀린 듯해야 한다.
설치형 블로그 업체 태터앤컴퍼니의 홍보팀장이지만 '꼬날'이라는 블로그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이미나씨는 "아무리 기본적으로 성실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글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댓글로 사람을 만나는 블로거의 행동들은 사실 다양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의 온라인 대화를 즐길 수 있어야 블로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파워 블로거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아무리 지금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 할지라도 그 시작은 매우 미약했다는 것이다.
특히 유명 블로거가 되겠다고 작심하고 시작한 사람은 거의 없다.
김태우씨는 "처음엔 그저 내 생각을 좀 정리해서 올려 놓아야 나중에 내가 참고하기 편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조바심을 내기보다는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를 지치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