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컴백한 박진영, 화려한 무대 선사…"역시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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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가수로 컴백한 박진영이 지난 17일 열린 '2007 MKMF'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던 중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한 올해 최고의 인기그룹 '원더걸스'와 호흡을 맞춰 '허니'를 불러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이날 '그녀는 예뻤다'와 '날 떠나지마' 등을 열창했고 이번 앨범 수록곡 '키스'를 부를때는 절정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자신이 가수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 박진영은 6년만에 오르는 무대임에도 전성기 때와 다름 없는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여 '역시 박진영'이라는 탄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치러진 '2007 MKMF'는 전날 리허설까지 참여했던 가수 이민우가 시상식 직전에 수상자 선정 결과에 불만을 표출하며 불참을 통보하 는 등 공정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