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어깨선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 짙은 화장 등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에 다가온다.

씨야의 남규리가 후속곡 '구두 2' 뮤직비디오에서 룸살롱 호스티스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남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인 역할로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상대 배우로는 하석진이 캐스팅돼 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촬영됐으며뮤직비디오에는 남규리 뿐만 아니라 씨야의 나머지 멤버인 김연지와 이보람도 함께 출연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 초신성도 참여했다.

한편 씨야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지며, 이때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