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 '혹한기 대비캠프'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천리 금수강산, 대한민국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각오로 강호동, 지상렬을 대신해 김C가 출연했고, 김종민, 은지원, 스케쥴이 겹친 노홍철이 빠지고 이수근과 훈남 이승기가 함께 하는 배낭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6명의 멤버로 꾸며진 1박2일에서 `상근이` 역시 멤버들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상근이가 지상렬을 주인처럼 따르는 모습이 나온 후 지상렬이 '상근이'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1박2일 스태프 중 한 명이 마스코트로 데려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서는 6년만에 7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 박진영이 출연해 그의 곡 '그녀는 예뻤다'에서부터 '박진영이 만든 남의 노래 베스트'까지 알아보고 앙증 깜찍 비장의 텔미댄스를 전수하는 등의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