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킹 팝핀현준이 지난 8일 중국 북경 장안 DAYS HOTEL에서 열린 첫 중문음반 발매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아나운서 황뤄이의 사회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팝핀현준은 쇼케이스를 위해 준비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첫 중문음반 'ONE & ONLY'의 타이틀곡 'DON'T STOP'의 중문버전과 '사자후'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천여명의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서 성공적인 중국 진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100여개의 언론매체들이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으며 중국의 언론매체들은 팝핀현준을 한국의 춤의 왕이라 소개하며 팝핀현준의 쇼케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 팝핀현준은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사인 아큐브로부터 중문음반 백만장 판매기원 플래티넘 디스크를 선물 받기도 했으며, 무대 위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중국 진출 첫 쇼케이스를 자축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음반발매 첫 쇼케이스를 마친 팝핀현준은 "첫 쇼케이스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중국 활동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활동과 병행해 중국활동 또한 열심히 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팝핀현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중국에서 방송 및 인터뷰, 화보촬영을 하는 등 휴식도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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