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과 20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화학과 전기전자, 증권 등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고, 기관의 매도는 전기전자 및 운수장비, 증권 등에 집중돼 있다.

한편 개인은 259억원 순매수로 이틀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이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22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