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 동반 상승…예당온라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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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게임주들이 모처럼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한빛소프트가 기대작 '헬게이트:런던'의 북미시장 선전에 힘입어 4.58%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2.81%) CJ인터넷(4.4%) 네오위즈게임즈(4.83%) 예당온라인(6.05%) 액토즈소프트(1.01%)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게임 산업은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게임 개발도 고급화, 자본화 양상과 함께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수익 콘텐츠를 확보한 가운데 신규 게임에 대한 리스크가 작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내년 실적 기준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8.3배와 15.3배로, 중국의 샨다(19.1배)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단순 퍼블리셔인 중국의 업체들보다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한빛소프트가 기대작 '헬게이트:런던'의 북미시장 선전에 힘입어 4.58%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2.81%) CJ인터넷(4.4%) 네오위즈게임즈(4.83%) 예당온라인(6.05%) 액토즈소프트(1.01%)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게임 산업은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게임 개발도 고급화, 자본화 양상과 함께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수익 콘텐츠를 확보한 가운데 신규 게임에 대한 리스크가 작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내년 실적 기준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8.3배와 15.3배로, 중국의 샨다(19.1배)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단순 퍼블리셔인 중국의 업체들보다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