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그룹 원더걸스의 ‘Tell me’가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10월 ‘Song Of The Month’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월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Rookie Of The Month(신인상)’를 수상한 바 있는 원더걸스는 이번에 ‘Song Of The Month’(10월의 수상자)로 선정, 쾌거를 안게된 것.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Digital Music Award)’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한 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올린 곡과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타이틀 곡 ‘Tell me’로 인기몰이를 하며 활동을 시작한지 불과 두 달여 만에 싸이월드, 방송 3사를 비롯한 각종 온, 오프라인 1위를 휩쓸고 있는 원더걸스는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로 잘 만나지 못하는 친구나 가족, 팬들에게 싸이월드를 통해 항상 소식을 전하고 이야기도 했는데, 두 번씩이나 큰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다”며 각별한 전했다.

한편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열 여섯 번째 시상식은 오는 22일 7시 서울 압구정 CGV 1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