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중형 프리미엄 세단 가솔린 모델 '파사트 V6 3.6 4모션'과 '파사트 TFSI 스포트' 등 2개 차종이 19일 출시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날 선보인 '파사트 V6 3.6 4모션'은 4륜구동 장치인 4모션이 적용된 차량으로 최고출력 280마력,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 6.2초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파사트 TFSI 스포트'는 터보 차저가 장착된 배기량 1천984cc 가솔린 직분사 FSI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 7.8초 등의 성능을 보인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파사트 V6 3.6 4모션'이 5천990만원, '파사트 TFSI 스포트'의 경우 4천790만원 등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