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본차이나 기법을 활용해 만든 고급 촛불램프(캔들라이트)를 19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유리관을 통해 빛을 내는 일반 촛불램프와 달리 반투명 본차이나 특유의 은은한 불빛을 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표면에는 대나무숲에 둘러싸인 시골집 등의 무늬가 조각돼 있어 고풍스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연인들의 로맨틱한 연말모임이나 가족식사 때의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