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고성장 지속과 국내 내수경기 회복으로 내년엔 5%의 경제성장률과 20%를 상회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신증권 리서치포럼 현장을 전준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내년 5% 경제성장률 달성" "코스피 목표치 2500p 상회" 여전히 고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도 경제, 증권 전망입니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공업국가의 높은 성장세 속에 내수 확대로 국내경제는 연간 5% 성장률이 가능할 것으로 점쳤습니다. *연간 5% 성장률 - 민간소비 4.7% 증가 - 설비투자 6%대 안정적 - 건설투자 연간 5%증가 (새 정부 대규모 개발 추진) 민간소비는 실질총소득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4.7% ,설비투자는 6%대의 안정적증가가 예상되고, 새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건설투자 역시 증가추세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안정적인 경제성장 전망속에 내년도 주식시장 상승률 역시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상승률 20% 상회 - 경기확장 국면 지속 - 풍부한 자금유입 활발 - 빠른 기업이익 개선 - 코스피 2500p 달성 경기확장세 지속과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기업이익의 빠른 개선을 2008년 주가상승의 구동력으로 꼽았습니다. 상대 가치평가에 기초해 신흥아시아시장의 15.6배를 적용해도 1차 코스피 목표치로 25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중국과 서브프라임등 일부 리스크로 변동성이 확대될순 있지만 GDP성장률과 직간접 투자확대, 신흥시장의 고도성장을 감안할때 내년 역시 유동성 확장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내년도 관심업종으론 조선과 해운등 산업재 업황 호조의 지속과 더불어 소외업종이던 IT와 자동차의 회복세도 기대했습니다. 특히 자식을 취업시키고 싶은 기업 베스트 7도 선정했습니다. *선정기준 -영업이익증가율 15%이상 (향후 3년간) -경영투명성 확보 -기대수익률 30%이상 (현주가 대비) 향후 3년간 영업이익증가율이 15%이상이면서 경영투명성과 함께 현주가 대비 기대수익률이 30%이상인 경우를 선정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베스트 7선정 -삼성물산, 현대제철,대한항공 -두산인프라코어,LG필립스LCD -NHN,(주)LG 따라서 삼성물산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NHN등을 핵심우량주로 꼽았습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결국 중국 변수등 여전히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GDP성장률과 기업이익등을 토대로한 유동성 확장시기로 내년에도 고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