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기계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군산산업단지에서 굴삭기 및 휠로더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1단계 사업으로 2009년 7월까지 총 1146억원을 들여 군산 산단 내 61만㎡(18만여평)의 부지에 연간 생산능력 4000대 규모의 대형 굴삭기 및 휠로더 전문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은 2010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며 이를 기반으로 2,3단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