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자금' 수사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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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과 '떡값 검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일 삼성비자금 특별수사ㆍ감찰본부 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은 19일 "정상명 검찰총장이 박한철 울산지검장(54ㆍ사시 23회)을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며 "박 본부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20일부터 특별본부 인선에 착수해 삼성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은 19일 "정상명 검찰총장이 박한철 울산지검장(54ㆍ사시 23회)을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며 "박 본부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20일부터 특별본부 인선에 착수해 삼성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