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양현석 형의 부탁은 열일 제쳐두고 해야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6일 방송된 '놀러와'에 출연한, 박진영은 YG패밀리의 양현석에 관한 일화들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에게 여러 방면으로 카운슬링을 해주고 있는 선배.
미국에서 바쁘게 곡 작업을 하던 중 양현석에게서 "박봄이라는 신인가수의 곡을 써달라"는 부탁의 문자가 왔다고 한다.
문자를 받은 박진영이 "미안하지만 지금 작업 중인 곡이 많아서 어렵겠다"고 답문을 보내자, 양현석은 "바쁜건 아는데 거절하면 안 돼지"라며 바로 두 번째 문자를 보냈다.
살짝 긴장이 된 박진영은 현석이 형에게 자세하게 상황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스케줄을 꼼꼼히 써서 답장을 보냈는데 양현석에게 돌아온 문자는 단한마디인 "욕 나오게 할래?" 였다고.
이에 박진영은 바로 네 대답을 한 후 다른 일은 제쳐두고 양현석의 곡부터 작업해 보내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몰아넣었다.
한편, 박진영이 이번에 발표한 7집중에서 '대낮에 한 이별' '니가 사는 그집' 등이 인기 급상승에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양현석은 박진영에게 여러 방면으로 카운슬링을 해주고 있는 선배.
미국에서 바쁘게 곡 작업을 하던 중 양현석에게서 "박봄이라는 신인가수의 곡을 써달라"는 부탁의 문자가 왔다고 한다.
문자를 받은 박진영이 "미안하지만 지금 작업 중인 곡이 많아서 어렵겠다"고 답문을 보내자, 양현석은 "바쁜건 아는데 거절하면 안 돼지"라며 바로 두 번째 문자를 보냈다.
살짝 긴장이 된 박진영은 현석이 형에게 자세하게 상황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스케줄을 꼼꼼히 써서 답장을 보냈는데 양현석에게 돌아온 문자는 단한마디인 "욕 나오게 할래?" 였다고.
이에 박진영은 바로 네 대답을 한 후 다른 일은 제쳐두고 양현석의 곡부터 작업해 보내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몰아넣었다.
한편, 박진영이 이번에 발표한 7집중에서 '대낮에 한 이별' '니가 사는 그집' 등이 인기 급상승에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