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中 자오상증권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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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중국의 대형증권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 글로벌투자은행 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과 중국 자오상증권(China Merchants Securities)의 꿍샤오린(Gong Shao Lin)회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PO, M&A 등 IB업무협력, 금융상품개발, 상호운용 및 판매, 양국 증권시장 직접투자 중개업무 추진, 양국 리서치 협력, 양국 IT 및 파생상품 협력 등과 기타 양사가 상호 합의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대신증권측 계획이다.
자오상증권은 135년 역사의 자오상그룹(China Merchants Group)의 일원으로, 중국 A주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대형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이창화 대신증권 Business 기획부장은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과 중국 자오상증권(China Merchants Securities)의 꿍샤오린(Gong Shao Lin)회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PO, M&A 등 IB업무협력, 금융상품개발, 상호운용 및 판매, 양국 증권시장 직접투자 중개업무 추진, 양국 리서치 협력, 양국 IT 및 파생상품 협력 등과 기타 양사가 상호 합의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대신증권측 계획이다.
자오상증권은 135년 역사의 자오상그룹(China Merchants Group)의 일원으로, 중국 A주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대형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이창화 대신증권 Business 기획부장은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