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장가가는 이적 "옥희씨랑 결혼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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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이적(33)이 예비신부 정옥희(30)씨와 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적의 결혼식은 12월 15일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김진표, 김동률 등 빅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축가를 부를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결혼 사진은 지난 7월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이를 본 이적은 "함께 있어 행복한 모습이 사진에 잘 담긴 것 같다. 평생 지금처럼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고 싶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적의 예비신부 정옥희씨(30)씨는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예식 전 12월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적은 결혼식에 앞서 오는 12월 1일과 2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숲에서 자란 나무’로 명칭한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소극장 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를 통해 25회 연속 매진, 1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적은 이번 공연에서 10여명의 밴드와 함께 패닉-카니발-긱스, 솔로시절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절친한 음악 동료인 김동률과 김진표도 매회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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