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쌍의 탤런트 커플이 탄생할지도 모르겠다.

탤런트 최진영(36)과 이현경(35)이 지난 9월쯤 지인이 소개로 만나 진지하게 교제중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당시 출연중이던 드라마의 촬영을 모두 마친 뒤인 10월부터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서울 강남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 카페 등에서 다정하게 차를 마시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목격 되면서 지난 10월께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두 사람의 최측근 역시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중이다"며 "비록 만남의 시간은 다른 연인들처럼 길지 않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최진실의 동생이기도 한 탤런트 최진영은 9년만에 TV로 복귀하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현경은 MBC '12월의 열대야', '있을때 잘해', SBS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현경의 동생인 CCM 가수 이현영이 남편이 실력파 배우 강성진인것으로 알려져 또 하나의 연예계 가족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