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홍보 모델로 발탁된 가수 비가 새로운 스타일의 겨울 데님 화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LA의 사막을 배경으로 한편의 로드무비를 연상시키듯 진행된 이번 화보는 비의 강한 남성미, 순수한 열정,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카멜레온 눈빛의 비는 순수한 핑크 컬러와 부드러운 헤어스타일로 소년 같은 부드러움을 빈티지한 캘빈클라인의 프린지 디테일의 데님으로 남성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를 담당한 권영호작가는 “더욱 발전하는 비의 모습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여유가 느껴지기 시작했으며, 완숙한 남성 비의 100%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의 화보는 11월 중순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캘빈클라인 진 전국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