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가 20일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3대 모델로 이효리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앞으로 6개월간 '처음처럼'의 모델로 주요 광고 및 프로모션에 나선다.

처음처럼은 1대 이영아, 2대 구혜선에 이어 광고업계 탑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이효리를 기용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가수로써, 그리고 모델로써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활기차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젊은 층은 물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