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구조적 변화가 상승 원동력..대우證 최선호"-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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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이 국내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20일 다이와는 주식시장으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우호적인 규제 변화 등이 증권업계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면서 제반 환경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보인다는 점에서 최근의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판단.
이어 이 증권사는 "정부의 신규 증권사 설립 허용 가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체나 신규 업체가 규제완화된 시장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M&A 이슈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M&A 타겟이 될 가능성이 있고 이같은 업계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증권사들이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우증권은 대주주로부터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여전히 틈새시장의 강자로 남을 것으로 관측.
개별 증권사들의 밸류에이션 수준 등을 감안하면 향후 6개월간 대우증권의 리스크 보상 매력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다이와는 주식시장으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우호적인 규제 변화 등이 증권업계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면서 제반 환경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보인다는 점에서 최근의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판단.
이어 이 증권사는 "정부의 신규 증권사 설립 허용 가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체나 신규 업체가 규제완화된 시장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M&A 이슈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M&A 타겟이 될 가능성이 있고 이같은 업계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증권사들이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우증권은 대주주로부터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여전히 틈새시장의 강자로 남을 것으로 관측.
개별 증권사들의 밸류에이션 수준 등을 감안하면 향후 6개월간 대우증권의 리스크 보상 매력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