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말레이시아 및 태국과 RMS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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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말레이시아 및 태국과 모두 35억 규모의 재생의료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페린티스메딕(Perintis Medik Sdn Bhd., 대표이사 Wong Chih Choong)과 28억 규모의 H타입 RMS(Hospital-classed RMSㆍ종합병원급), RMS태국(RMS THAILAND)과 7억 규모의 C타입 RMS(Clinical-classed RMSㆍ전문병원급)를 각각 공급키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대학(Univ. of Malay) 부속병원에 RMS 설비(RM Platform)가 설치될 예정이며, 태국의 경우에는 방콕에 소재한 내셔널사이언스파크(National Science Park)에 내년 상반기 중 설치될 계획이다.
이로써 말레이시아와 태국에도 마찬가지로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RM Kits)를 키트화 해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초창기 부가가치로만 연간 25억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세원셀론텍측은 전망했다.
권혁동 RMS총괄상무는"말레이시아는 RMS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법인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원하는 국책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000만 인구, 선진 의료수준, 국제 의료관광 메카 등 RMS 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양질의 인프라를 갖춘 태국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강조했다. C타입 RMS를 통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지방과 피부 재생의료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페린티스메딕(Perintis Medik Sdn Bhd., 대표이사 Wong Chih Choong)과 28억 규모의 H타입 RMS(Hospital-classed RMSㆍ종합병원급), RMS태국(RMS THAILAND)과 7억 규모의 C타입 RMS(Clinical-classed RMSㆍ전문병원급)를 각각 공급키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대학(Univ. of Malay) 부속병원에 RMS 설비(RM Platform)가 설치될 예정이며, 태국의 경우에는 방콕에 소재한 내셔널사이언스파크(National Science Park)에 내년 상반기 중 설치될 계획이다.
이로써 말레이시아와 태국에도 마찬가지로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RM Kits)를 키트화 해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초창기 부가가치로만 연간 25억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세원셀론텍측은 전망했다.
권혁동 RMS총괄상무는"말레이시아는 RMS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법인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원하는 국책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000만 인구, 선진 의료수준, 국제 의료관광 메카 등 RMS 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양질의 인프라를 갖춘 태국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강조했다. C타입 RMS를 통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지방과 피부 재생의료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