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홍종희)과 한국계량측정협회(회장 정광화) 주최,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최갑홍 기술표준원장을 비롯 관련업계 대표 및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개인부문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은 반도체 장비 국산화로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온 주숭일 테스 대표가 받는다.

또 권용택 에이치시티 연구소장이 산업포장을,성익경 코오롱유화부문 기술연구소장과 조호영 한국뉴매틱 대표,임흥운 지엠에스21 대표,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김진하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사무국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52명의 유공자가 부문별로 수상한다.

기업부문에서는 에스에프에이(대표 신은선),디와이엠(대표 박동하),케이티아이시시(대표 문종배) 등 3개사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