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이 20일 도쿄시내 법무성 청사 앞에서 외국인 입국자의 지문 채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테러리스트들의 입국 방지를 이유로 16세 이상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27개 공항과 126개 항만에서 지문 채취와 얼굴사진 촬영을 의무화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