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장비 업종내 최선호株-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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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0일 DMS에 대해 2008년 장비 업종내 최고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DMS의 2008년 실적은 2007년 대비 매출액은 67.2% 성장한 1475억원, 순이익은 182.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해 장비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LG필립스LCD 8세대 투자효과와 장비 교차구매의 2중 수혜 때문.
LG필립스LCD의 7세대 투자시 약 75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DMS는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에 따른 수주 규모는 850억원 수준이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다. 또 현재 쌓아놓은 수주잔고와 해외 고객들의 구두주문을 포함하면 2008년 LCD장비부문 매출액은 최소 1356억원에 달한다는 것.
여기에 LCD장비 교차 구매에 따라 DMS의 세정장비가 실제로 삼성전자 내에 공급된다면 LCD장비 매출은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DMS는 오는 2009년 이후에는 EEFL을 통한 2차 성장세로 LCD장비 매출 변동성을 헷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DMS는 LCD장비 전문회사에서 LCD부품소재업체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LCD장비업체의 가장 큰 단점인 매출 변동성의 확장 리스크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 EEFL생산방식은 DMS가 자체 개발한 장비를 토대로 라인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쟁업체 대비 1/6수준의 투자금액으로 같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DMS의 2008년 실적은 2007년 대비 매출액은 67.2% 성장한 1475억원, 순이익은 182.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해 장비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LG필립스LCD 8세대 투자효과와 장비 교차구매의 2중 수혜 때문.
LG필립스LCD의 7세대 투자시 약 75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DMS는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에 따른 수주 규모는 850억원 수준이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다. 또 현재 쌓아놓은 수주잔고와 해외 고객들의 구두주문을 포함하면 2008년 LCD장비부문 매출액은 최소 1356억원에 달한다는 것.
여기에 LCD장비 교차 구매에 따라 DMS의 세정장비가 실제로 삼성전자 내에 공급된다면 LCD장비 매출은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DMS는 오는 2009년 이후에는 EEFL을 통한 2차 성장세로 LCD장비 매출 변동성을 헷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DMS는 LCD장비 전문회사에서 LCD부품소재업체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LCD장비업체의 가장 큰 단점인 매출 변동성의 확장 리스크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 EEFL생산방식은 DMS가 자체 개발한 장비를 토대로 라인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쟁업체 대비 1/6수준의 투자금액으로 같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