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믹스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솔믹스는 전날대비 650원(6.74%)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등을 통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으며 거래량은 전일 거래량의 2배를 훨씬 뛰어넘었다.

이날 한양증권은 솔믹스에 대해 소외중인 저평가 알짜기업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1만6400원을 유지했다. 솔믹스는 반도체와 LCD용 부품소재를 생산해 향후 4년간 평균 27% 고성장과 2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도 솔믹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6800원을 신규 제시했다. 12인치 반도체 장비 부품의 교체 수요 본격화로 내년 반도체 부품 시장의 영업환경이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