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락과 그칠줄 모르는 외국인 매도로 코스피 지수가 1850선마저 하향 이탈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07(2.38%) 떨어진 1848.40을 기록하고 있다.

신용리스크가 또 한차례 부각되며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가뜩이나 쪼그라든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1억원과 3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은 366억원 '팔자'로 연속 순매도 일수를 9일로 늘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304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