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출연 이언 "넘버 투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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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SBS '야심만만 -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6년만에 다시 딴따라로 돌아온 CEO 박진영. 그리고, 그의 손을 거쳐 가요계 황금같은 존재가 된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를 비롯해, 임정희, 임소영,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막무가내 매력남 연기를 보여준 이언.
'대낮에 한 이별'로 벌써부터 인기몰이에 나선 박진영.
제작자에서 다시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은 즉석 라이브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새로운 음반에 있는 노래중 한곡을 짧게 선사하기도 했다.
여전히 건재한 그의 끼와 매력에 초대 손님들을 비롯해 강수정, 강호동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출연했던 출연자들에게 강수정이 던진 질문은 '내 인생에서 가장 '구차'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
이언은 홍콩에서의 시절을 떠올리며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한국에서 그의 활동이 뜸한 시절 홍콩으로 소속사에서 그를 수출해 1년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다며 말을 꺼낸 이언.
그는 영어를 전혀 못해 사무실 아래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몇달을 똑같은 음식만 먹었노라고 고백했다.
주문 방법 또한 같은 사무실에 있는 외국인 친구가 했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만으로…
'넘버 투 플리즈~' 결국 몇달을 2번 세트만 먹었는 이언. 어느날 굳게 마음을 먹고 '넘버 텐 플리즈~~'를 속으로 되뇌이며 주문을 했고 몇달동안 똑같은 2번 세트만 먹던 그가 갑자기 메뉴를 바꾸자 오히려 당황한 패스트푸드 점원은 평소 묻지 않던 '포장하겠느냐'를 질문을 했고, 이에 당황한 이언은 한참을 고민 끝에 '넘버 투 플리즈~~' 라고 말해 다시 2번 세트를 먹어야만 했던 아픔을 얘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몸무게를 감량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탤런트 김민준 때문이라고 밝혀 주위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언은 "(김)민준 형이 씨름계뿐만 아니라 학교 선배님이었다"며 "살 빼고 오면 모델 시켜준다는 말에 30kg을 감량했고, 서울로 찾아갔더니 진짜 모델로 데뷔하게 해줬다"고 사연의 내막을 털어 놓았다.
이외에도 이언은 예전에 가수 비의 'It's rainin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박진영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년만에 다시 딴따라로 돌아온 CEO 박진영. 그리고, 그의 손을 거쳐 가요계 황금같은 존재가 된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를 비롯해, 임정희, 임소영,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막무가내 매력남 연기를 보여준 이언.
'대낮에 한 이별'로 벌써부터 인기몰이에 나선 박진영.
제작자에서 다시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은 즉석 라이브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새로운 음반에 있는 노래중 한곡을 짧게 선사하기도 했다.
여전히 건재한 그의 끼와 매력에 초대 손님들을 비롯해 강수정, 강호동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출연했던 출연자들에게 강수정이 던진 질문은 '내 인생에서 가장 '구차'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
이언은 홍콩에서의 시절을 떠올리며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한국에서 그의 활동이 뜸한 시절 홍콩으로 소속사에서 그를 수출해 1년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다며 말을 꺼낸 이언.
그는 영어를 전혀 못해 사무실 아래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몇달을 똑같은 음식만 먹었노라고 고백했다.
주문 방법 또한 같은 사무실에 있는 외국인 친구가 했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만으로…
'넘버 투 플리즈~' 결국 몇달을 2번 세트만 먹었는 이언. 어느날 굳게 마음을 먹고 '넘버 텐 플리즈~~'를 속으로 되뇌이며 주문을 했고 몇달동안 똑같은 2번 세트만 먹던 그가 갑자기 메뉴를 바꾸자 오히려 당황한 패스트푸드 점원은 평소 묻지 않던 '포장하겠느냐'를 질문을 했고, 이에 당황한 이언은 한참을 고민 끝에 '넘버 투 플리즈~~' 라고 말해 다시 2번 세트를 먹어야만 했던 아픔을 얘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몸무게를 감량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탤런트 김민준 때문이라고 밝혀 주위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언은 "(김)민준 형이 씨름계뿐만 아니라 학교 선배님이었다"며 "살 빼고 오면 모델 시켜준다는 말에 30kg을 감량했고, 서울로 찾아갔더니 진짜 모델로 데뷔하게 해줬다"고 사연의 내막을 털어 놓았다.
이외에도 이언은 예전에 가수 비의 'It's rainin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박진영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