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정환의 닭싸움 불패신화에 오점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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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 '상상플러스'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알렉스와 성시경이 출연했다.
평소 통화목록에 서로의 이름이 가장 많다는 알렉스와 성시경의 매력은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빛났다.
책읽기에 앞서 책 선택의 우선권을 얻기 위한 선정 게임으로 '닭싸움'을 벌인 MC진과 두 게스트.
"태어나서 닭싸움은 2번 이기지 못했다. 한번은 최홍만 선후와, 다른 한번은 어린시절 축구부친구였다"라고 말하는 신정환은 그만의 특유의 기합소리와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다른 출연자들을 제압했다.
이어서 성시경과의 결승전에서도 신정환의 닭싸움 기질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러나 신정환은 이기는 것으로 성에 차지 않았는지 성시경에게 미리 받아둔 '무효권'을 내밀며 한판 더 게임을 진행했다. 촬영장 안의 모든 사람들이 신정환의 승리를 의심치 않았을때, 신정환은 성시경을 공격하다 어이없이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그의 '닭싸움' 불패 신화에 또다른 오점은 남긴 셈.
성시경은 닭싸움의 승리와 함께 책읽기 코너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며 승자로 뽑히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책 읽어주는 남자'에는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평소 통화목록에 서로의 이름이 가장 많다는 알렉스와 성시경의 매력은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빛났다.
책읽기에 앞서 책 선택의 우선권을 얻기 위한 선정 게임으로 '닭싸움'을 벌인 MC진과 두 게스트.
"태어나서 닭싸움은 2번 이기지 못했다. 한번은 최홍만 선후와, 다른 한번은 어린시절 축구부친구였다"라고 말하는 신정환은 그만의 특유의 기합소리와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다른 출연자들을 제압했다.
이어서 성시경과의 결승전에서도 신정환의 닭싸움 기질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러나 신정환은 이기는 것으로 성에 차지 않았는지 성시경에게 미리 받아둔 '무효권'을 내밀며 한판 더 게임을 진행했다. 촬영장 안의 모든 사람들이 신정환의 승리를 의심치 않았을때, 신정환은 성시경을 공격하다 어이없이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그의 '닭싸움' 불패 신화에 또다른 오점은 남긴 셈.
성시경은 닭싸움의 승리와 함께 책읽기 코너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며 승자로 뽑히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책 읽어주는 남자'에는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