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고은아의 꽃미남 남동생이 그녀의 미니홈피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틀 김희선'이라 불리는 고은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의 남동생을 공개하며 `갈수록 남자가 되어가는 울아들‥마음만은 늘 애기같기를‥사랑해`라고 적어놓아 남동생 사랑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의 고은아의 동생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김태희(28)-이완(본명:김형수ㆍ24)'에 이어 또 하나의 스타가족 탄생을 예감했다.

고은아의 '스타 가족사'는 동생에게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지난 8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하여 "친언니가 가수가 꿈이다. 그래서 오디션 응시원서마다 내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곤 했다"라고 말해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그녀의 홈페이지에는 그녀와 꼭 빼닮은 여인이 같이 누워 셀카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팬들은 "너무 똑같아서 구별하기 힘들다"라고 말하며, 공개된 사진속의 그녀가 고은아의 언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고은아 자신도 실제로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11살에 시골에서 혼자 서울로 상경하며 부모님의 도움없이 혼자의 힘으로 생활하며 연예인으로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누나-남동생으로 활동중인 연예인으로는 김태희-이완, 김혜수-김동현, 최진실-최진영 등이 활동중이다.

20일 포털사이트에는 대표적인 스타가족으로 유명한 가수겸 연기자 최진영은 같은 연기자인 이현경과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