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의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김완기가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행복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메리엘 웨딩 박희옥 이사는 “김완기 특유의 젊고 밝은 모습, 첫사랑과 사랑을 이룬 행복함을 표현한 웨딩촬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촬영장에는 동료 개그맨과 선후배 전환규, 고명환, 정성호, 모델 김지갱 등 함께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완기는 오는 12월 9일 선배 개그맨 조정현이 운영하는 정현탑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

피앙새 민경선씨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났던 첫사랑으로, 한 번의 이별을 겪었다가 재회해 결혼에 골인,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