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충남방적이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됨에 따라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국제상사는 전일보다 8.96%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약세를 보이다 나흘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이날 거래가 재개된 충남방적은 기준가 4730원보다 14.80% 상승한 5430원을 기록중이다.

국제상사과 충남방적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21일부터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대한 관리종목 지정해제는 대법원의 상장폐지등금지청구의 상고심 기각판결 및 회사 정상화에 따른 회생절차 종결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