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이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 의류 쇼핑몰 <체리팝>의 인기에 매일 밤샘 작업도 불사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체리팝> 남성 액세서리 모델뿐 아니라 상품 구입과 의상 코디까지 직접 나서며 감각적인 패션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데니안의 쇼핑몰은 지난 5월 오픈 후 매달 매출이 2배씩 오르고 있다고.

또한 최근 <체리팝>에는 밤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데니안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새벽 1시가 넘어가는 시간에도 바쁘게 일하는 모습과 조명 기기를 직접 설치하는 모습 등 사업가로 변신한 데니안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니안은 “처음 쇼핑몰을 준비할 때 남자인 제가 여성 의류 쇼핑몰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쇼핑몰뿐 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또 새로운 음반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니안은 최근 올 하반기에 방송되는 한중합작드라마 <형제여 어디 있는가>의 촬영을 마쳤으며, 극중 장희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2008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