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 모바일 엔터사 아이윅스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웰스브릿지(대표 김덕진)는 21일 모바일 콘텐츠 업체인 아이윅스(대표 모형주)의 지분 51%를 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웰스브릿지는 이와 함께 모형주 아이웍스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윅스는 SKT, KTF, LGT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윅스는 국내 메이저 이동통신업체 외에도 일본의 KDDI, 미국의 힐리오서비스 등 해외의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윅스는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이효리, 김아중 등 국내 톱스타 수십여명의 모바일 스타 화보집을 공급하는 등 이동통신업체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타 화보관련 1위업체로 지난해 매출 73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쇼퀸닷컴, 모바일매거진 사업 등 유.모바일 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토 콘텐츠를 모바일상에서 구현해 내는 솔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웰스브릿지는 아이윅스 인수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인 2차 상품 사업시장을 선점케 됐다. 지난 9월 인수한 이다해, 정일우, 최정원, 박시후, 이필립 등 수십여명의 스타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케이와 영화제작사 나이티드픽쳐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모바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수익을 올리게 된 것.
김덕진 웰스브릿지 대표는 "매니지먼트사업과 드라마, 영화제작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은 2차 상품 생산여부에 따라 수익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웰스브릿지는 아이윅스 인수를 통해 스타케이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는 물론 기존 국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스브릿지는 이번 아이윅스 인수를 계기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류 콘텐츠'의 상품성이 확인된 아시아권의 이동통신업체들과 한류 모바일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 나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웰스브릿지는 이와 함께 모형주 아이웍스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윅스는 SKT, KTF, LGT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윅스는 국내 메이저 이동통신업체 외에도 일본의 KDDI, 미국의 힐리오서비스 등 해외의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윅스는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이효리, 김아중 등 국내 톱스타 수십여명의 모바일 스타 화보집을 공급하는 등 이동통신업체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타 화보관련 1위업체로 지난해 매출 73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쇼퀸닷컴, 모바일매거진 사업 등 유.모바일 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토 콘텐츠를 모바일상에서 구현해 내는 솔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웰스브릿지는 아이윅스 인수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인 2차 상품 사업시장을 선점케 됐다. 지난 9월 인수한 이다해, 정일우, 최정원, 박시후, 이필립 등 수십여명의 스타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케이와 영화제작사 나이티드픽쳐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모바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수익을 올리게 된 것.
김덕진 웰스브릿지 대표는 "매니지먼트사업과 드라마, 영화제작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은 2차 상품 생산여부에 따라 수익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웰스브릿지는 아이윅스 인수를 통해 스타케이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는 물론 기존 국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스브릿지는 이번 아이윅스 인수를 계기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류 콘텐츠'의 상품성이 확인된 아시아권의 이동통신업체들과 한류 모바일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 나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