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배추와 무.쪽파.마늘 등 김장 부대재료를 싸게 내놓는 '김장상품 초 특가전'을 열고 있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전국 41개 점포(영남권 제외)에서 배추 한 포기를 470원에 내놓는 행사를 한다.

배추는 점포당 하루 1000통 한정 판매를 하며 김치용 무(5개.3980원) 김장용 갓(1단.990원) 양념용 깐마늘(700g.3480원) 등 부대재료를 종전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락앤락 김치통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전 상품을 20% 더 할인해 준다.

GS마트는 24일까지 김장배추 한 포기를 980원에 파는 '김장상품 모음전'을 연다.

배추는 점포당 하루 1000통 한정 판매(1인당 8통 한정)하고 알타리무(1단.2980원) 청갓(1단.1880원) 김장용 미나리(1단.3480원) 깐마늘(400g.2380원)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