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브라질에서 2011년 쇳물 생산을 목표로 고로(용광로)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 현대제철에 이은 세번째 고로사업 진출이다.

2010년 현대제철에 이어 동국제강이 본격적인 쇳물 생산에 들어가면 국내 철강업계는 고로 3사의 경쟁체제를 맞게 된다.

포스코의 독주체제 마감으로 철강재 시장에도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에서 생산된 철강재 반제품을 국내로 들여와 후판 등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