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10년 우정' 사랑으로 변했어요"…내년 9월 결혼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채영이 내년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채영은 30대 청년 사업가 김모씨와 내년 9월경 결혼식을 앞두고 이미 두 사람은 지난 8월 상견례를 마쳤으며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다.

유채영과 김모 씨는 10여년전부터 우정을 쌓아오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1년반 동안 교제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당초 올해 안에 결혼을 계획했던 이들은 유채영이 영화 ‘색즉시공 시즌2’ 촬영에 임하게 돼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는 케이블채널 YTNstar ‘서세원의 生쇼’에 출연했던 유채영은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1990년대 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02년 ‘색즉시공’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