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뷰티', '비너스', '보이저'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LG전자의 4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목표치인 2250만대(전분기대비 3%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들 고가제품의 출하가 예상을 넘을 경우 마진이 당초 예상보다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소비둔화 가능성이 LG전자의 TV 및 가전제품 사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지만,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 사업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맥쿼리는 판단했다.
목표가는 11만4400원을 내놨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