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소녀시대가 타이틀 곡 ‘소녀시대’로 1위 등극,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소녀시대’는 방송 횟수 순위 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에서 일주일간 공중파 TV와 케이블 TV,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모두 합산해 집계한 11월 3주(11월 12일 ~11월 18일) 주간 종합차트에서 총 243회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0일자 일간 방송횟수 종합차트에서도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는 이승철의 ‘사랑한다’와 함께 1위에 랭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소녀시대 정규 1집 앨범은 지난 1일 발매된 후 꾸준히 음반판매순위 상위권을 유지, 현재도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차트(11월 14일~11월 20일) 2위에 오르는 등 방송횟수는 물론 음반 판매량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과 23일 서울과 천안에서 팬 사인회를 마련,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