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이동걸)은 다음달 27일까지 '결식아동돕기 현대미술전'을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굿모닝신한증권 사회봉사단 '新사랑'과 표화랑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복지재단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을 맡았다.

오는 12월11일에는 본사 300홀에서 개그맨 이홍렬씨의 사회로 자선 미술품 경매가 열린다.

이번 경매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천경자, 이대원, 이우백, 김종학 화백 등 국내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자선 미술품(판화작품)을 경매를 통하여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웨민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12월5일에는 굿모닝신한증권 1층 행사장에서 직원대상 작품 시연회가 열리며 6일에는 결식아동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마련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