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의 새로운 청사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22일 오전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스트타워'라는 이름의 새 청사는 알파벳 M자 형상의 독창적인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시의 질서회복을 상징하는 문을 의미하며, 우정사업의 무한한 발전을 그리는 승리의 V자와 웅비하는 날개를 상징한다.


'포스트타워'는 지상 21층, 지하 7층의 규모로 건립, 21층에는 8개 국어 동시통역 및 화상회의시설이 갖추어진 국제 회의장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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