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을 비롯한 대형 은행주가 신저가 행진을 마치고 강세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2시 48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일보다 3.90%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신저가 행진을 지속했었다.

이날 오전에도 약세장을 연출하며 5만9900원에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하며 신저가가 연일 새로 썼다. 그러나 이시각 현재 3.03%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며 상승반전했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닷새만에 상승전환해 0.82%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