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保, 보증연계 투자로 14.5배 수익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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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보증과 연계해 처음으로 직접 투자한 태양광발전시스템업체인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의 보유주식을 최근 처분,투자금(2억원)의 14.5배인 29억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기보는 2005년 12월 투자 당시 한양대 벤처타운에 입주해 있던 창업 4년차 에스에너지의 우수한 기술력과 태양광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보증연계투자 1호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실사를 거쳐 에스에너지의 우선주 6만9000주(액면가 500원)를 주당 2933원에 인수했다.
에스에너지는 매출이 2005년 13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를 발판으로 지난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기보는 2005년 12월 투자 당시 한양대 벤처타운에 입주해 있던 창업 4년차 에스에너지의 우수한 기술력과 태양광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보증연계투자 1호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실사를 거쳐 에스에너지의 우선주 6만9000주(액면가 500원)를 주당 2933원에 인수했다.
에스에너지는 매출이 2005년 13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를 발판으로 지난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