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파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주원이 출연하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가 12월 13일 열린다.

모닝 커피처럼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전하는 특별한 아침의 신선한 감동!

장윤성, 금노상, 김동진, 김 봉, 김덕기, 정치용 등 국내 정상급 지휘자와 솔리스트가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 부천필하모닉, 군포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수준 높은 연주로 오전의 상쾌함을 전할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인 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특유의 조리있는 말솜씨와 해박한 음악지식으로 클래식 음악에 보다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프로그램

비제 / 교향곡 제1번 C장조 1악장
마스카니 /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차이코스프키 / 파드되
하차투리안 / <스파르타쿠스> 3막 中 아다지오
밍크스 / <돈키호테> 3막 中 그랑 파드되
서곡
아담 / <해적> 2막 中 파 드 트로와
베르디 /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中 ‘대장간의 합창’
차이코스프키 / <호두까기 인형> 1막 중 눈의 왈츠

지 휘 최승한
연 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출 연
김주원, 장운규, 박일, 신현지, 정혜란, 이영철, 김지선, 이시연, 김리회, 이충훈 외
국립발레단
안양시립합창단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