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끊임없는 하락세를 나타냈던 은행주들이 외국인 사자에 6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302.05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0.64% 올랐고 대구은행, 외환은행 등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2% 내외의 상승세인 반면 신한지주는 약보합세다.

외국인은 은행업종을 13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9억원 어치씩 순매도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